21일간의 봉쇄령으로 Arunachal Pradesh 주의 일상이 정지된 가운데

주 보건부 장관과 차관을 비롯한 고위층 관계자들이 3월 30일 코로나 바이러스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였다.

관계자들은 먼저 AP 주의 유일하게 코로나 지정 병원으로 선정된 Naharlagun의 TRIHMS 대학 병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였다.

TRIHMS의 병원장인 Dr. Moji Jini를 비롯한 병원 담당자들은

보건부 관계자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비해 준비한 대응책들을 설명하였다.

Dr. Jiji에 따르면 경증 환자들은 Itanagar의 RKMH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RKHM 병원은 50개의 병상을 지정하여 대비해 놓았다.

또한 인근 2개의 호텔을 인수하여 자가 격리 장소로 변경시켰다.

보건부 관계자들은 TRIHMS 병원 내에 있는 코로나 특별 병실을 방문하였으며

이 병실의 ICU에 MOSS 5대가 산소를 공급하고 있다고 심장병 전문의인 Dr. Rinchin Dorjee 가 설명하였다.

보건부 유행병 관리 담당 관계자인 Dr. L Jampa에 따르면

23개의 검체가 코로나 검사를 보내졌으며 그 중 19개는 음성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4개는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환자 몇 명이 TRIHM 병원으로 이송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의사가 주도하는 보건부 관리팀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관리팀장인 Dr. Emi Rumi 가 말했다.

가볍고 이동성이 높은 의료용 산소 발생기인 MOSS 는 한국의 NF CO., LTD가 개발하고 제조한 특허 제품으로

AP주 같은 고지대 지역에 산소 공급망을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Mr. Vishal Puri (인도, 네팔, 부탄 기술 영업 담당) 가 밝혔으며

작년 AP 주에 설치된 33대의 MOSS에 대한 유지보수를 위해 NF의 엔지니어인 Anshu Saini 가 현재 AP 주에 방문하고 있다.

보건부 관리팀의 담당자인 Mr. Libang에 따르면

개인 의료 보호장구, 소독제, 마스크 및 의료용 장갑 등의 물품이 곧 도착할 예정이며

AP 주의 전체적인 코로나 대비 상황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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